영양 드링크제 시장에서는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다이쇼제약의 ‘리포비탄D'가 올해 발매 55년을 맞았다. ‘리포비탄D'는 주요 고객이었던 베이비붐 세대가 모두 현역에서 은퇴했지만 영양 드링크제 시장에서는 아직도 그 명성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최근에는 프로야구 선수 오오타니 쇼헤이를 CM에 기용하는 등 차세대 고객이 될 젊은 층과의 접점 만들기에 노력 중이며, 발매 ‘60주년’을 위해 여전히 고객 획득에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CM은 투수와 타자 두 영역에서 동시에 활약하는 오오타니 선수의 플레이 장면에 이어 물보라와 함께
‘복약 카렌더’에 약 넣어두면 복용상황 약국에서 확인50년 주년 걸 맞는 전시, 해마다 새로운 서비스 기능 이번 부스전시에는 50주년 행사에 걸맞게 역대 어느 때보다도 규모가 컸다.약과기기 전시회에는 일본의약정보센터, 일본제네릭사 등 22개 회사가 참여했으며, OA기기 전시회에는 파나소닉, 동일본메디콤, 공창미래그룹 등 27개사가 출전했다.또 기기 약품 기타 전시회에는 동화약품, 용각산, 오츠카제약, 분업을 생각하는 회 등 제약회사 및 비영리 의약단체 80개사가 출전했다. 이 외에도 (주)약사일보, (주)기노쿠니아서점 (주)일본사회
일본 국립암센터 중앙병원은 악성뇌종양 등 환자 수가 적은 ‘희귀암’의 전체 유전정보(게놈) 의료추진을 위해 다케다약품공업 등 11개 제약회사와 이번 가을에 연계 프로젝트를 시작한다.이 프로젝트는 희귀암 환자에게서 유전자 이상 및 단백질 등의 정보 ‘바이오마커’를 수집하고 임상시험을 실시하는 것이다. 희귀암 외에 원발불명암, 위암 및 유방암 중 발생부위 등의 분류가 희귀한 것이 대상이며, 연간 100예의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국립암센터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프로젝트는 아스테라스제약을 비롯하여 에자이, 오노약품, 노바티스파마 등도
일본의 후지필름과 코와핫코 양사는 그들의 공동출자회사가 개발 중인 바이오후발약 사업으로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AZ)사와 제휴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AZ사는 항암제 개발과 판매 노하우가 풍부하며 조기제품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형 바이오의약품들의 특허가 잇달아 만료되는 상황에서 후속품의 개발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바이오시밀러는 바이오의약품의 후발약에 해당한다. 후지필름과 쿄와핫코키린은 2012년 절반씩 출자하여‘쿄와키린 후지필름 바이오로직스’(도쿄)사를 공동 설립했다. 현재는 2종류의 바이오시밀러 제품 개발에 힘쓰고
후생성, 경고 표시 및 블루레터 배포 지시일본 후생노동성은 골병변(骨病變) 치료제 ‘란마크’(성분명 데노스마브)에 대하여 관련성을 부인할 수 없는 저칼슘혈증에 의한 국내 사망 사례가 2건 보고 됐다면서 그 제조 판매처인 다이이치산쿄(第一三共) 제약에 안전성속보(블루레터)를 배포하는 동시에 사용상의 주의란을 개정해 ‘경고’란을 추가토록 지시했다. 블루레터(Blue Letter) 발신은 작년 8월 혈액 응고저지제 ‘프라작사’이래 처음이며 작년 10월에 통지문을 통한 이 제도의 새로운 운영방식이 시작된 이래 첫 케이스이다. 란마크는 파골
유사 제품명에 의한 오인 방지 위해일본제네릭제약협회(이하 GE약협)는 제품명으로 승인받아 판매되고 있는 제네릭에 대해 성분명으로 변경하도록 요청하고 있다.제품명에 의한 유사한 이름의 의약품과의 잘못된 처방 등을 막기 위해 의료전문인들로부터 강력한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다.한 예로 지난 1월 9일, 고혈압, 협심증, 부정맥치료제 및 본태성 진전치료제 아로티놀롤(제품명: 알말정)을 판매하고 있는 다이닛폰스미토모제약은 이 약과 설포닐우레아(SU)제 글리메피리드(제품명: 아마릴/사노피 판매)의 제품명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일본의약품의료기기종합
일본약제사회와 일본병원약제사회 회장 신년사 발표일본약제사회의 고다마 타카시 회장은 2012년 신년사에서 오는 4월 6년제 교육을 받고 졸업하는 약사가 처음으로 배출된다고 언급하면서 “약사의 미래를 짊어지게 될 그들에게 기대하는 것은 물론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들 선배약사들이 따뜻하게 환영하여 사회인으로서 실습할 때와 똑같이 지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또 올해 들어 약사가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로서 ▲진료수가·조제수가 개정 ▲사회보장과 세금제의 일체개혁 ▲팀의료 ▲지역의료계획의 재검토 ▲공익법인의 재검토 ▲약사법 개정의 경과
장기등재품목 약가인하 부당, 신약개발 등 업계 위축 우려일본제약단체연합회(이하, 일약연)의 쇼다 다카시 회장과 일본제약공업협회(이하, 제약협)의 데시로기 이사오 회장은 12월 26일(월) 2012년도 약가제도개혁에 대해 각자 소감을 발표했다.이들은 제네릭의 사용을 확대하는 것이 정부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하여 장기등재품목의 추가 약가인하가 실시되는 것에 대해 양측 회장 모두 제네릭의 사용 촉진은 행정부와 의료관계자들이 모두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임에도 불구하고 제약업계에만 부담을 주는 방법은 결단코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며 매우
11월 프로모션 코드 이해 촉진의 달일본제약공업협회(이하, 제약협)는 10월 19일 올해도 내달 11월을 ‘프로모션 코드 이해촉진월간’으로 정하고 각 회원사가 사내외에서 적절한 프로모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주지시키겠다고 발표했다.올해로 벌써 1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활동은 MR의 이해뿐 아니라 그 상사와 관리직이 확실히 이해한 다음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설명했다.올해의 테마는 ‘공명정대한 프로모션 활동’이다. 지점과 영업소 등에 붙이는 포스터에는 ‘공정하고 성실한 프로모션, 그것이 우리들의 자랑입니다’라
셀프메디케이션 보급 목표일본OTC의약품협회 등 일반의약품 제조회사의 5개 단체는 지난 22일(금) 일본일반의약품연합회(이하, 일반약연합회)를 설립했다.이 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에하라 아키라 회장(다이쇼제약 CEO)은 “고령사회와 함께 사회보장금액에 대한 부담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셀프메디케이션의 존재 가치를 하루라도 빨리 국민들에게 침투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연합회에는 일본OTC의약품협회, 일본의약품직판메이커협의회, 일본한방생약지제협회, 전국가정약협의회, 전국배치가정약협회 총 5개 단체가 참가했다.일반의약품업
日의약품등록판매자협회, 지속적인 연수를 통한 자질 향상 등일본의약품등록판매자협회는 지난 22일(수) 정기총회를 열고 2011년도 사업계획을 결정했다.그 사업계획에서는 2010년에 이어 등록판매자의 지속적인 연수를 제1의제로 하면서 각 현에 협회 설립을 지원하고 회원을 늘려나가겠다는 방침을 정했다.또한 내년 5월 31일로 종료되는 경과조치기간에 대해서도 완전시행을 위한 제도 정착을 위해 보다 활발한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구체적으로는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1)등록판매자의 자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 실시(2)회원확대활동, 각
프로모션활동에서 제약회사의 행동기준 위반해일본제약공업협회(이하, 제약협)은 15일(수) MSD에 대해 ‘회원자격정지’처분을 내렸다고 발표했다.MSD가 제약협의 ‘프로모션코드’(프로모션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제약회사의 행동기준)를 위반했기 때문이다.제약협의 한 담당자는 “MSD는 작년 8월 전문의약품 제조판매업 공정거래협의회로부터 공정거래규약을 위반해 경고 조치를 받은 바 있으며 올 5월에 다시 엄중경고를 받은 것이 이번 처분의 결정타가 되었다”고 말했다.회원자격정지는 제명에 다음가는 무거운 처벌이다.MSD는 작년 1월부터 7월까지 당
소비전력 조사 및 명도 변화 등의 연구도 실시일본 체인드럭스토어협회는 6일(금) 열린 기자회견에서 5월말을 기점으로 하절기 절전대응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책정한다고 밝혔다. 대책 기준을 명확히 함으로써 협회에 가맹되어 있는 드럭스토어들이 정부의 절전 목표인 15% 절감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가이드라인에서는 오는 6월 16일부터 9월 22일까지의 절정기 대응책에 대해 기재되어 있다. 앞으로 점포내외의 조명과 냉동·냉장케이스, 계산대 등 전기를 소비하는 기자재를 4~5분야로 나누어 각각의 소비전력을 조사하게 된다.또한 단순히 전력
제약업계, 의료기관에 정보 제공 투명화 해야일본제약공업협회(이하, 제약협/회장 하세가와 야스치카 다케다약품공업 사장)는 제약회사가 의료기관에 지불한 자금 등의 정보를 공개할 때 지켜야 할 지침을 발표했다.제약협은 연구 활동에 대한 기부금과 학회공동주최비용은 그 단체명을 밝히고 강연 사례금과 원고집필료는 단체명과 개인명을 공개토록 하는 등 지침에 따라 2012년 실적을 2013년부터 공개할 것을 회원 각사에게 요구했다.연구기부금과 강연 사례금, 원고집필료는 단체 및 개인명과 함께 건수와 금액을, 공동연구비와 임상시험비, 접대비 등의
현회장의 장남 마쓰모토 키요타케 전무마쓰모토키요시홀딩스(이하 마쓰키요HD)의 마쓰모토나미오(松本南海雄)회장은 4월 1일 요시다 마사시(吉田雅司) 사장 퇴임 후 마쓰모토 키요타케(松本淸雄)전무를 후임 사장으로 임명한다는 인사를 발표했다.마쓰모토키요시의 새로운 사장으로 취임하게 되는 키요타케씨는 나미오 회장의 장남으로 1995년 마쓰모토키요시에 입사해 상품개발부장을 거쳐 2005년 임원, 2007년에는 HD임원, 2009년에는 HD와 마쓰모토키요시의 전무를 겸임했다.마쓰키요HD에서는 더욱 경쟁이 심해지는 드럭스토어업계 속에서 향후 개혁
물류 확보와 운송 수단, 기름 부족 문제일본제약공업협회는 16일(수) 도쿄도 내에서 총회를 열고 동북부 대지진에 대한 대응책으로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정부와 의약품도매상, 기타 관련단체들과 협력해서 전체적인 지원활동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정했다.현시점에서 아직까지 정부와 일본의약품도매업연합회로부터 구체적인 요청은 없는 상황.총회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일본제약공업협회 이사장은 이미 개별적인 요청은 많이 들어오고 있지만 피해지에서 방침이 확실히 정해지지 않으면 의약품을 조달할 수 없다고 밝히고 우선 의약
갑상선암 등 체내 피폭 예방일본 동북부 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폭발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자 니치이코(日醫工)는 ‘요오드화칼륨 정제’ 25만 명분(50만 개)을 피해지역에 무상 지급했다.니치이코에는 현재 80만 명분(160만 개)의 재고가 있고 앞으로도 필요에 따라 추가적으로 무상 지급할 예정으로 긴급 사태에 맞춰 증산체제에 돌입했다.원자력안전연구협회의 홈페이지에서는 원전 폭발로 누출된 방사성요오드는 체내에 들어가면 갑상선에 축적되어 갑상선암 등을 일으키는 방사선에 의한 인체 내부 피폭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요오드화칼
안정적인 의약품 공급 위해 노력할 것이번에 일본에서 발생한 동북부 대지진으로 인한 의약품 공급 비상사태에 대해 각 제약단체들은 의약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성명을 발표했다.■일본제약단체연합회일본제약단체연합회 회장은 회원인 각 제약단체들에게 의료기관에 대한 의약품 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하는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도쿄(東京)전력과 도호쿠(東北)전력의 계획정전 실시에 대해서도 전기 사용 억제를 철저히 하면서 공장생산을 계획정전 실시지역내외로 이동시키는 것에 대해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현재 피해지역 현청으로부터의
일본제약공업협회, 가이드라인 책정일본제약공업협회는 3월 2일(화) 도쿄도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약회사가 의료기관이나 의사 등에게 제공하는 자금을 공표하는 등의 ‘기업 활동과 의료기관과의 관계 투명화 가이드라인’을 공표했다.이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각 제약사들은 ‘투명성에 관한 지침’을 책정하고 공개 대상 항목에 대해 연도별로 웹사이트 등에 개시하도록 하고 2012년부터는 공표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권고했다.회견에서 후쿠하라(福原庸介) 투명성 태스크포스 위원장은 이러한 정보 공개 추진에 대해 국제적인 흐름이라고 설명한 뒤 “국제
일본의 독자적인 강점과 약점을 바탕으로 한 전략이 필요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 regulatory science 추진부 연구과 우야마 요시아키 과장은 27일(목) 오사카후 도요나카시에서 열린 채도산학관연대심포지엄(오사카후 등 5단체 주최)의 강연에서 일본의 의약품 개발력 강화에는 미국과 유럽을 흉내 내거나 뒤를 쫓는 것이 아닌 일본 고유의 민족적인 요인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개발·심사 경험과 화상분석기기의 높은 보급률 등 ‘일본 특유의 강점’을 살려서 독자적인 개발 전략을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일본의 의약품 개발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