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인지증 환자 비율(유병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국 가운데 가장 높은 사실이 ‘2017 의료에 관한 보고서’를 통해 밝혀졌다.치매 유병률은 나이가 들수록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이와 같은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인구 대비 치매 유병률은 2.33%로 OECD 평균 1.8%를 크게 웃돌았다. 2위는 2.25% 이탈리아, 3위는 2.02%로 독일이 그 뒤를 이었다. 아울러 일본의 유병률은 20년 후인 2037년에는 더욱 상승해 3
건강미용 식품, 중성지방 개선 제품 호조H.B.푸즈 마케팅 조사 발표, 작년 28% 신장종합 마케팅 비지니스에 참여하고 있는 후지케이자이(富士??)사가 최근 건강(Health)과 미용(Beauty)에 도움을 준다는 콘셉트를 가진 이른바 건강미용식품(H. B. foods)의 일본 내 시장을 조사 분석했다.‘H. B 푸즈마케팅 편람 2013(건강지향식품편)’으로 엮어진 이 보고서는 추구 효능별 주목할 만한 시장 중 하나로 ‘중성지방치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제품을 지목하고 2012년도 이 분야 시장의 실적이 전년대비 27.9% 신장했을
70% 이상 위기의식 부족화이자 일본법인은 지난 1월 20일 일반인 9400명을 대상으로 폐렴에 관한 의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폐렴을 죽음으로 이어지는 심각한 병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사람이 30% 미만에 불과했다고 발표했다.또 약 70%의 사람은 폐렴을 △항생물질로 치유할 수 있다 △안정되면 치유된다는 이미지를 갖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이와 같은 결과에 대해 화이자는 ‘폐렴에 대한 국민의 위기의식이 낮은 편’이라고 분석했다.항생물질의 진화와 함께 감염병으로 사망하는 예는 대폭 감소했지만 폐렴으로 인한 사망률은 1980년대부터 점
2011년 11월 발행 Diabetes Atlas 제5판 조사국제당뇨병연합(IDF)가 11월에 발행한 ‘Diabetes Atlas’ 제5판에 따르면 전 세계의 20~79세 성인의 당뇨병 인구는 2011년 현재 약 3억 6600만 명으로 추정되며 이는 전체성인 인구의 약 8.3%의 비중을 차지한다.앞으로도 당뇨환자는 계속 증가하여 2030년에는 약 5억 5200만 명(약 9.9%)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일본의 경우 현재 당뇨환자는 1067만 4320명 정도로 추정된다.일본 성인 당뇨 인구 세계 6위Diabetes Atlas 제5판에
타사와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의사 눈길 끌어일본의 의약품시장 조사업체 MCI는 지난 12월 14일(수) 의사들이 열람하고 있는 제약사의 공식 홈페이지 순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화이자 홈페이지의 관람률이 전년 동기대비 7.1p% 증가한 20.2%로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아스텔라스제약 19.8%(1.7p%▽), 3위는 다케다약품공업 15.0%(1.7p%▽)이 차지했다.이와 같은 결과에 대해 MCI측은 2010년 11월부터 의료전문인용 웹사이트 ‘PfizerPRO’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한 효과가 나타난 것이라고 분석했다.MCI에
1위 VTE 발병억제 팩터Xa저해제 릭시아나정 차지일본 의학전문 믹스 온라인에서 실시한 10월 병원 약제 채용 설문조사에 따르면 다이이찌산쿄의 경구용 팩터Xa저해제 ‘릭시아나정’(성분명: edoxaban)이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릭시아나정은 지난 7월 19일 발매되었으며 하지정형외과 수술 시행 환자의 정맥혈전색전증(VTE) 발병 억제에 효능효과가 있다.현재는 심방세동에 따른 혈전색전증 예방을 목표로 글로벌 3상 임상시험(ENGAGE AF-TIMI 48)과 심부정맥혈전증, 폐색증 환자를 대상으로 정맥혈전색전증의 2차 예방을 위한
여성 치매 환자 학대 76.5%, 요양시설 학대도 96건에 달해2010년 일본 후생노동성은 조사에서 가족 등 간병인들에 의한 고령자 학대 건수가 1만 6668건에 달해 4년 연속 과거최다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또 노인요양시설의 종사자들에 의한 고령자 학대도 지금까지 가장 많은 96건을 기록했다.후생성의 ‘고령자 학대 방지, 고령자 가족에 대한 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대응상황 등에 관한 조사’에 따르면 가족과 친족, 동거인 등 간병인에 의한 고령자 학대에 대해 지역에서 상담 또는 신고를 접수받은 건수는 전년 대비 8.2% 증
제약사보다는 제품의 효능 효과 등 정보제공이 중요일본 의사 전용 커뮤니티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MedPeer’(회원 약 4만 명)는 여러 제약사들이 1개의 제품에 대해 공동판촉을 진행하는 ‘공동프로모션’에 관한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찬성과 반대 모두 약 15%였고 약 70%의 의사는 ‘어느 쪽이라도 괜찮다’고 응답했다. 그 이유는 △기본적으로 그 약제의 특성을 보고 처방하기 때문에 제약사는 어디가 됐든 상관없다 △정보의 질에 차이가 없다면 별로 문제되지 않는다는 등 제약사와는 상관없이 약제를 선택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예산부족으로 강사 초빙 못하는 경우도 있어의사 전용 커뮤니티 사이트 ‘MedPeer’는 의료기관이 주최하는 원내 강연회의 개최 빈도 등에 관한 조사 결과를 정리했다.강사를 초대해서 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는 시설은 전체의 70%로 월 1회, 4개월에 1번, 2개월에 1번이 20% 안팎으로 거의 비슷했고 연 1회 개최는 약 10%로 나타났다.강연회의 내용은 주로 감염증 대책, 안전대책, 경영개선, 학술적인 내용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었고 원내 직원들 중심의 학습회와 강연회만 개최하고 있다는 응답은 18%, 학습회 및 강연회가 없다는
실명 공개 등 거부감 표시, 20%는 소극적일본제약협회의 투명성 가이드라인에 대해 의사들의 이해도를 조사한 결과, 50%의 의사들이 가이드라인에 찬동하는 입장을 표명한 반면 20%는 소극적인 입장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찬동할 수 없는 이유에 대해서는 실명이 공표되는 것 등을 예로 들며 규정을 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의견도 있었다.이번 조사는 제약회사로부터 강연, 원고 집필, 컨설팅, 감수 등의 업무를 연간 2회 이상 위탁받은 적이 있고 그에 대한 사례금을 받은 적이 있는 병원과 진료소 의사 10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해
OECD 보건의료 실태 보고서 발표세계경제협력개발기구 OECD는 지난 23일 선진국 중심의 가맹국들의 보건의료 실태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일본은 만성질환의 위험인자인 비만의 비율이 낮고 평균수명이 83.0세(남성 79.6세, 여성 86.4세)로 지난번에 이어 계속 1위를 유지한 한편, 국민의 정신보건 상황을 나타내는 지표로서 사용되는 자살률 역시도 높은 수준이었다.보고서에 따르면(채용통계는 2009년 또는 최신 년도) 일본 성인 가운데 BMI가 30 이상으로 비만인 사람의 비율은 3.9%이며 가장 비만인의 비율이 높은 미국(3
의사와 약사의 추천 70% 이상일본건강보험조합연합회는 17일 ‘의료에 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 제네릭의약품에 대한 인지도는 94.9%로 2007년 조사 당시의 74.4%보다 20%나 상승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제네릭에 대한 정보를 입수한 곳을 묻는 질문(복수응답)에는 △TV방송프로그램이나 광고(74.2%) △신문, 잡지, 책(27.7%) △의료기관이나 약국약사(26.3%) 순이었다.또 의료비 인상을 억제하는 방법에 관한 질문(복수응답)에 대해서는 제네릭의약품의 보급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65.5%로 가장 많았
MR의 정보 제공, 다른 의사의 추천이 45%일본한방생약제제협회는(회장 요시이 준이치 쓰무라 사장) 의사 627명을 대상으로 한방약 처방실태조사(2011년판)을 3년 만에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한방약을 제1선택치료제로 결정하는 의사들도 늘어나고 있어 보급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한방약을 처방하는 계기가 된 정보를 가장 많이 입수한 곳은 △MR의 정보제공 △다른 의사로부터의 추천을 합쳐 45%였고 △학회, 연구회 35% △의학전문지의 기사와 논문 33% △환자의 요청 29% △제약회사의 세마나 25% 순으로 이어졌다.현재 한방
1위 중국, 아시아에서 현저히 증가현재 전 세계 당뇨병환자의 수가 3억 명을 돌파했다는 사실이 14일 국제당뇨병연합(IDF, 본부 벨기에 브뤼셀) 조사에서 밝혀졌다.국가별로 보면 처음으로 중국이 1위를 차지했고 아시아에서 당뇨병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것이 두드러졌다. 앞으로 2030년에는 5억 5200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추계에 따르면 2011년 당뇨병환자의 수는 3억 6600만 명으로 2010년 2억 8460만 명에 비해 약 30%가 증가했으며 환자 수 급증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아직 뚜렷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메마리정 프라닥사 상위권, DPP-4억제제도 증가일본 의학전문 믹스 온라인에서 실시한 9월의 병원 신약 채용 순위를 보면 다이이찌산쿄의 NMDA수용체 길항제 알츠하이머 치매치료제 ‘메마리정’(성분명: 메만틴염산염, 6/8 발매)이 처방약 1위를 차지했다. 그 이유는 약리작용과 함께 기존 약에 비해 유효성이 더 좋아진 것 때문이라고 한다.이어서 2위에 얀센의 비암성 만성통증과 발치 후 통증을 적응증으로 하는 ‘트럼셋 배합정’(성분명: 트라마돌염산염&아세트아미노펜, 7/19 발매; 한국 제품명 ‘울트라셋’)이 처음으로 상위권에 진입했다
애보트재팬 조사, 62% 자기혐오감 가져애보트재팬은 건선환자 5천 명 이상의 의식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중등도~중증 건선환자의 47%가 건선을 동반하는 신체적인 문제보다도 질환에 대한 주위의 시선을 더 두려워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 환자는 치료 및 케어 개선과 더불어 증상의 정신적인 영향에 대한 지원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애보트재팬의 면역임상개발담당 존.R.메디치 부사장은 “건선은 단순히 피부 표면에 나타나는 증상이 아니라 정신위생 면에도 영향을 끼치는 만성면역계 질환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건선은 세포
5명 중 1명꼴, 개원의의 사용 확대 증가월 4백만 명이 이용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병원검색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큐라이프(QLife)는 10월 초 조사 시점에서 의사 5명 중 1명이 태블릿PC를 소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이 결과는 지난 2월에 실시했던 조사에 비해 2.5배가 증가한 수치지만 소유의 범위 안에는 장기대여도 포함되어 있다.큐라이프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태블릿PC의 보급 상황에 대해 ‘이제는 도입기를 지나 확대·성장기에 진입했다’고 분석하고 기종별로는 애플社의 아이패드가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오리지널 제약사의 가격 경쟁력 등 대책도 만만치 않아일본의 여러 의약품시장 조사회사와 컨설팅회사의 데이터에 따르면 제네릭의약품의 시장 침투 속도는 증가하고 있지만 장기등재품목(오리지널)과 제네릭으로 구성된 전체 시장에서 제네릭이 차지하는 비중은 50%를 넘기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IMS재팬 데이터에 따르면 IMS기준의 수량 비중으로 10%에 도달할 때까지의 제네릭 침투 속도는 ▲2004년 출시된 제네릭(30개월 전후) ▲2007년 출시된 제네릭(24개월 전후) ▲2008년 출시된 제네릭(18개월 전후)-로 매년 그 속도가 빨라져
톱5 중 4개사 제약회사, 다케다와 아스텔라스 40위권 진입경영컨설턴트 Booz&Company사가 10월 25일 발표한 세계 1000개사를 대상으로 한 R&D비용 지출 동향 등을 조사한 ‘글로벌 이노베이션 조사’의 결과 개요에 따르면 R&D 지출액 톱5 가운데 4개사가 제약회사였다.일본의 제약기업 중에는 다케다약품공업이 41위, 아스텔라스제약이 49위였다.R&D비용 지출의 톱5는 4위의 미국 마이크로소프트社(87억 1400만 달러/3.3%▽)를 제외하고 모두 헬스케어기업으로 ▲1위 스위스 로슈(96억 4600만 달러/1.5%△) ▲
일본골다공증재단 조사 결과일본 골다공증재단(이사장 오리모 하지메)은 올해 7월 비스포스포네이트제제의 복용 실태와 환자 의식을 조사하기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복용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거나 복약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아 조사할 당시에는 아직 일본 국내 미발매 제품인 4주간 1회 복용하는 비스포스포네이트제제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골다공증 치료는 그 효과를 실감하기 어렵기 때문에 환자가 자기마음대로 복용을 중단해버리는 경우가 많다.그러나 지난 9월 4주 간격으로 1회만 복용하는 ‘보노테오’와 ‘리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