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효과 미흡 시 증량 투여
일본 다나베미쓰비시제약은 지난 8월 17일(수) 류마티스와 크론병에 사용되는 ‘레미케이드 점적정주용 100’(성분명: 인플릭시맵)에 대해 크론병에 대한 투여량을 늘리는 것의 승인을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승인은 기존의 용량으로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들을 위한 신용량으로 기존의 ‘체중 1kg당 5mg를 1회 투여’와 함께 ‘6주 투여 이후 효과가 미흡한 경우에는 체중 1kg당 10mg을 1회 투여 한다’는 것을 승인했다.

크론병은 소장이나 대장에 염증이나 궤양 등이 발생하는 만성 및 진행성의 염증성질환이다. 일본 국내 환자수는 약 3만 명으로 현재 약 1만 2천 명이 레미케이드를 투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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