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제작소는 삼성메디슨과 삼성제품인 초음파진단장치의 일본 국내 판매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의원과 중소규모 병원 등 다양한 의료시설 전용으로 발매한다. 가격은 3,300만 엔(세금 미포함)으로 연간 5,000대의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히타치가 발매하는 삼성제품의 초음파진단장치는 ‘HS40'으로 보급형에서 가장 큰 것으로 21.5인치 모니터를 탑재했다. 이로 인해 선명한 영상으로 검사부위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으며, 2축에서 가동하는 모니터암으로 검사자의 자세에 맞춰 모니터 부위 조정이 가능하다. 또한 제품 지원도 히타치가 실시할 예정이다. 

히타치는 기존에 대규모 중· 대형병원용 고부가가치 제품과 의원용 보급형 제품을 다뤄 중소규모 병원을 위한 제품에는 허술한 부분이 있었다.

이에 히타치는 상품 구성의 확충으로 다양한 의료시설의 니즈에 대응할 생각이다.
< 출처: 닛칸코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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